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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보정동카페베이커리] 브라우니70, 브런치카페, 베이커리




우리가 맛집이라고 표현하는 음식점이나 카페는 수도 없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맛집의 기준이 지극히 개인적이여서 어떤 표준화된 것으로 정량화하는 것은 불과하다. 마치 너무 재미없다는 평가를 받은 영화나 지루하기 짝이 없다는 책도

어떤이에게는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이는 모두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평가하고 판단한 기준이기 때문이다.


나는 음식점이든 식당을 고를때 한가지 판단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물론 나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다.

내 주변 바운더리에서 가까워야하고 언제든 그곳에 변함없이 있어야함은 물론이고,

또 언제든 갈때마다 맛이 변하지 않아야함

그리고 어느정도 직원들이 친절해야하며

늘 편안한 감정을 불러 일으켜야한다고 믿는다.


그런점에서 브라우니70 보정점은 나의 맛집이다.

지극히 주관적인 나의 판단에 의한 것이지만

역시 나에게는 소중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브라우니70 보정점은 넓고 편안하다, 그리고 내 바운더리 안에 있으며

갈때마다 맛이 변하지 않은 표준화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물론 프랜차이즈라는 특성도 있겠지만 말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브런치 메뉴다. 브라우니70의 스페셜티로만든 원두 아메리카노와 즐긴다.

이제 모든 음식점이나 식당은 최소한 맛의 기본은 한다. 왜냐하면 이제 고객들의 눈높이와 입맛이 상향되어 기본 이상을 하지 않는다면 아마 이미 문을 닫고 폐점했을터이니 말이다.




브라우니70보정점의 파스타 역시 마찬가지이다.

맛의 표준화가 중요한 만큼 언제가서 먹어도 내가 원했던 그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클라이언트나 가족모임이나 지인 모임에서도 이곳을 찾게 되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잘 모르는곳 또는 겉만 번지르르한 곳에 가서 비싼 돈을 주고 음식 값을 지불하면서 조마조마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또하나 업무상 미팅할때 클라이언트와 함께 마시는 아이리쉬커피는 더욱 좋다.





빵 종류도 많아서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핫플레이스가 될것 같다.

베이커리로서도 꽤 매력적인 곳이다.





요즘은 장소의 중요성이 높다. 어디냐 하는 문제말이다.


여튼 브라우니70 보정점은 나의 바운더리에서는 최고의 장소임이 분명하다.


그건그렇고 가을이다.

이 가을도 곧 지고 겨울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