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VS. 맥도날드

버거킹, 도시 한복판에 지갑흘리다.

NBC시카고에 흥미로운 기사가 올라왔다. 시카고에 살거나 여행차 방문했던 사람 중 일부는 버거킹이 던져준 뜻하지 않은 행운을 맞이했을듯하다. 버거킹은 사람들이 많은 시카고 거리에 5,000개의 지갑을 고의로 흘려두었다.

이 지갑속에는 지갑을 가져도 된다는 메시지와 1~100달러에 이르는 실제 현금과 재밌는 것들이 들어있다. 현금에다가 5~20달러 사이로 충전되어있는 버거킹카드, 재밌는 버거킹 면허증, 그리고 시카고 일대 버거킹 매장 지도 등이 포함된다. 이 지갑을 발견한 블로거들은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있고 마케팅 및 PR관련 블로그들에서도 소개되고 있다.

[Picture:ted.me]

강남 거리를 거닐다 떨어진 지갑 보시면 얼릉 주우시기바랍니다. 혹시, 롯데리아가 지갑 흘려놓았을지도 모르니까요^^;

버거킹 브랜드 티셔츠

버거킹은 버거킹 스튜디오 사이트를 통해 5섯명의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낸 버거킹 아이콘을 이용해 맞춤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셔츠에 원하는 아이콘을 클릭, 드래그해서 원하는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으며 아이콘 방향이나 색상 사이즈 등을 다양하게 조절해 만들 수 있다. 

맥도날드, 맥너겟 25주년

맥도날드에서 치킨 너겟의 25주년을 기념해 온라인팬 커뮤니티 Nuggnuts.com을 론칭했다. 일부 소비자의 참여를 유발하는 요소가 있긴하다 별다른 특색은 없는 사이트이다. 맥도날드는 너겟닷컴과 더불어 너겟 페이스북 그룹을 론칭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릴 수 있게 하고 있다.

맥도날드, 맥카페

맥도날드에서 맥카페의 할리데이 프로모션을 위해 오픈한 사이트는 깔끔한 브라운 색상에 다소 재밌는 요소가 숨어있다. 

아래와 가상의 냅킨에 커피컵으로 자국을 남기면 냅킨이 펼쳐지면서 눈송이로 변신한다.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프린트할 수 있고 이메일로 다른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되어있다.